[내일날씨] 토요일, 전국에 소나기…습하고 무더워

김다운 2024. 8. 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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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4일에는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고 체감온도 35도의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새벽에 서울·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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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토요일인 24일에는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고 체감온도 35도의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새벽에 서울·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남부 5~40㎜ ▲강원남부내륙·강원산지 5~40㎜ ▲강원동해안 5㎜ 내외 ▲대전·세종·충남·충북 5~40㎜ ▲광주·전남·전북 5~40㎜ ▲울산·경남동부내륙 5~60㎜ ▲대구·경북·경남내륙(동부내륙 제외) 5~40㎜ ▲제주도 5~40㎜다.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다시 무더위가 찾아온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33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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