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서 땅꺼지면서 여성 8m 아래로…생사불명

김재영 기자 2024. 8. 23.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도심에서 23일 걸어가던 한 여성이 딛고 있던 땅이 갑자기 꺼지면서 8m 깊이의 싱크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성은 아직 구조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사고 구역에 바리케이들 쳤으며 굴착기를 이용해 구멍 속 잔해를 꺼내고 있으나 사고 여성의 모습을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아침에 구조 요청 전화를 받은 수도 소방 및 구조국은 사고를 당한 여성이 인도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여성이 싱크홀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2024.08.23.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도심에서 23일 걸어가던 한 여성이 딛고 있던 땅이 갑자기 꺼지면서 8m 깊이의 싱크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성은 아직 구조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 당왕이 구역에서 일어난 일로 목격자들은 여성이 포장도로를 걷다가 변을 당해 산 채로 구멍에 묻혔다고 말했다.

구조대는 사고 구역에 바리케이들 쳤으며 굴착기를 이용해 구멍 속 잔해를 꺼내고 있으나 사고 여성의 모습을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AP/뉴시스] 구조대원들이 싱크홀로 들어가는 모습

경찰은 "피해자가 발견될 때까지 수색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아침에 구조 요청 전화를 받은 수도 소방 및 구조국은 사고를 당한 여성이 인도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사가 진행중이어서 신원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