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박서준 "네가 대리밖에 안 된 이유야"...승진 앞둔 최우식에 팩폭?

tvN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최우식이 이서진의 승진 언급에 입꼬리를 올린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2'(연출 나영석, 박현용) 9회에는 뚝배기불고기 주문 폭주에 휘청이는 최우식이 담긴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는 고된 영업에 지쳐가는 직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최우식이 긍정 에너지로 텐션을 올리며 직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서진은 "우식이는 이번에 셰프도 하고...크게 승진할 것 같아"라고 말한다. 이에 최우식은 올라가는 광대를 숨기지 못하는데, 과연 최우식의 승진이 가능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최우식은 뚝배기불고기의 인기에 주문이 더 들어올 것을 직감하고 미리미리 준비한다. 뚝배기불고기가 익는 동안 여분을 만들고, 추가로 양념에 고기를 재우는 과정을 반복하며 전보다 빠르게 주방을 종횡무진한다. 황금 인턴 고민시 역시 최우식을 서포트하며 '최고남매'의 팀워크를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이서진은 최우식의 파격 승진을 예고한다. 아이슬란드에서 셰프로 데뷔한 최우식의 활약에 만족한 이서진은 임원 자리까지 언급하며 칭찬한다.

그러나 마지막 영업 계획을 정리하던 중 기세등등하던 최우식이 급격히 쪼그라든 모습을 보인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박서준은 최우식에게 "그게 네가 대리밖에 안 된 이유야"라며 뼈 아픈 팩트 폭격을 날린다.

이날 영업을 마친 임직원들은 퇴근하지 않고 약 200인분 프렙에 돌입한다. 심지어 닭갈비, 꼬리곰탕, 돌솥비빔밥, 순두부찌개, 육전비빔국수, 뚝배기불고기까지 총 6가지의 메뉴를 준비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또 한 번 고조된다.

 

사진=tvN '서진이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