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삼남' 김동선, 갤러리아 주식 544억 원어치 공개 매수

박기완 2024. 8. 23.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540억 원의 개인 자금을 투입해 회사 주식을 공개적으로 매수합니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보통주 3,400만 주를 전날 종가보다 23% 높은 가격인 주당 1,600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회사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자 개인 자산을 이용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540억 원의 개인 자금을 투입해 회사 주식을 공개적으로 매수합니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보통주 3,400만 주를 전날 종가보다 23% 높은 가격인 주당 1,600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회사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자 개인 자산을 이용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부사장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137차례에 걸쳐 회사 지분을 매입해 전체 보통주의 2.3%의 지분을 갖게 됐고, 이번 매수 이후엔 19.8%로 지분율이 늘어나게 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