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 대응 민·관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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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합동 회의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장, 지역 의료계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의료 협의체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치료제 수급 관리와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장기화하고 있는 전공의 진료 공백과 비상진료체계에 따른 응급실 과부하 등이 우려되는 만큼 중증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관리와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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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합동 회의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장, 지역 의료계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의료 협의체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치료제 수급 관리와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장기화하고 있는 전공의 진료 공백과 비상진료체계에 따른 응급실 과부하 등이 우려되는 만큼 중증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관리와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설에서 일주일 이내 2명 이상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곧바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해 집단 감염을 초기에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지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5곳의 8월 3주 입원환자는 65명으로 4주 전 3명에 비해 22배 늘었습니다.
이가운데 65세 이상은 49명으로 75.4%에 이릅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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