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방송인 고명환 초청 '경제아카데미' 신활력경제 기대

지난 22일 고창군농업인회관에서 펼쳐진 '제3회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 명사 특강', 초청강사로 나선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방송인 고성환 씨가 '365일 가슴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에서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작가인 고명환 씨의 초청 강연이 펼쳐졌다.

지난 22일 고창농업인회관에서는 고창군과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열렸다.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소상공인 및 기업인, 경제에 관심있는 군민 등이 참석한 강연에는 요식업 프렌차이즈 '메밀꼿이 피었습니다'의 고명환 대표가 강사로 나왔다.

연매출 10억원을 기록한 성공 창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 방송인인 고명환 대표는 ‘365일 가슴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요식업 CEO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운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이를 극복하는 실질적인 방법, 매출 상승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눴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명사 특강이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고 관심 있는 군민 여러분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나은 경영을 하고 지역경제의 성장도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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