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위한 한 판!'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허미미, 김천상무 홈경기 찾는다…대전전 시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3회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은메달리스트 허미미(21·경상북도체육회)가 김천종합운동장을 찾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이하 김천)이 오는 25일(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홈경기에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허미미를 시축자로 초청했다.
25일에는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아 메달의 힘찬 기운을 담은 시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제33회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은메달리스트 허미미(21·경상북도체육회)가 김천종합운동장을 찾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이하 김천)이 오는 25일(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홈경기에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허미미를 시축자로 초청했다.
허미미는 김천 출신 김정훈 경상북도체육회 감독과 인연을 토대로 김천의 홈경기 승리를 응원하게 됐다. 경기 전 시축과 더불어 하프타임에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에 추첨자로 나선다.
한일 복수국적의 허미미는 "대한민국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이야기로 2021년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 또한 독립투사 허석 선생의 5대손이라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허미미는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유니버시아드, 아시아선수권 등 대회 메달을 따내며 기대를 모았다. 올해 5월에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어 파리 올림픽에서도 여자 57kg급 금메달과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며 실력을 입증했다.
올림픽 이후 대구에 있는 현조 할아버지 허석 선생의 묘소를 찾아 메달을 바쳤고, 지난 13일 김정훈 감독, 김지수(경상북도체육회)와 함께 김천시청을 방문했다. 25일에는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아 메달의 힘찬 기운을 담은 시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천은 대전하나시티즌전 워터풋볼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무더위를 날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사진=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
- 파리 올림픽 유도 女 메달리스트 허미미, 오는 25일(일) 김천 홈경기 방문
- 대전전 시축 및 하프타임 경품 이벤트 추첨자로 나서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침내! 김태균 넘고 이승엽 잡았다...'역대 최강 21세' 김도영, 27년만의 새역사 한걸음 남았다
- 43년 KBO 역사 최초 '국내 타자 32-32' 김도영, 40-40클럽 가입도 마냥 꿈은 아니다
-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타율 0.625' 천적 김도영 만나는 하트, 23일 만에 복귀전 쉽지 않다
- '충격! 김민재, 주전 밀릴 뻔했다'... 콤파니, 사실 더 리흐트 잔류 원한 상황→''뮌헨이 모두의 의
- 실망스러웠던 한국, 최고의 팀 일본 '엇갈린 평가'...2026 WBC, 세대교체로 반전 보여줄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