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복구비 9,239억...농업 복구 단가 23%↑

김현아 2024. 8. 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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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호우 피해 복구비로 총 9천239억 원을 심의·확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재산 피해 복구비는 3천182억 원으로, 특히 농·축산 분야는 복구비 123개 항목의 지원 단가를 평균 23% 인상하고, 재난지원금 외에 농기계·생산설비 피해도 추가 지원합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호우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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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호우 피해 복구비로 총 9천239억 원을 심의·확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재산 피해 복구비는 3천182억 원으로, 특히 농·축산 분야는 복구비 123개 항목의 지원 단가를 평균 23% 인상하고, 재난지원금 외에 농기계·생산설비 피해도 추가 지원합니다.

유사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공공시설구조 개선에는 4천220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호우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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