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뇌물 수수 의혹' 현직 경찰 강제수사…"압수수색 후 직위해제"

오정우 기자 2024. 8. 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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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을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23일 오전 뇌물 수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과 소속 A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해 서울 강남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에 검찰은 A씨가 근무하는 서울 강남경찰서를 압수수색해 혐의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후 이날 오후에 A씨를 직위해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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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과 소속…현재 직위해제"
가상자산 사건 관계인으로부터 1000만원 수수 혐의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서울남부지검.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검찰이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을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23일 오전 뇌물 수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과 소속 A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해 서울 강남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건을 수사하던 중 가상자산 사건 관계인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에 검찰은 A씨가 근무하는 서울 강남경찰서를 압수수색해 혐의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후 이날 오후에 A씨를 직위해제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rie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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