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57% "가격 부담에 신선식품 소비 줄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1년 사이 소비자 절반 이상이 가격 부담에 신선식품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소비자 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7%가 최근 1년 사이 신선식품 소비를 줄였다고 답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올랐지만, 신선식품 지수는 7.7% 상승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1년 사이 소비자 절반 이상이 가격 부담에 신선식품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소비자 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7%가 최근 1년 사이 신선식품 소비를 줄였다고 답했습니다.
소비량이 변화한 이유는 '판매 가격'이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응답자의 87%는 최근 신선식품 가격이 평년보다 올랐다고 답했고,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사과와 배, 상추 등이 꼽혔습니다.
가격 변동에 필요한 정부 대응책으로는 21%가 '유통비용 최소화'를 언급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올랐지만, 신선식품 지수는 7.7% 상승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발 무사하기를'...아비규환 화재 현장
-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인사했더니... "몰상식한 인사" [앵커리포트]
- 가짜뉴스에 재벌 총수도 당했다...막을 방법 없나?
- "쓰레기집서 7남매를..." 비정한 부모에 '징역 15년' [앵커리포트]
- 입사지원서 '휴대폰'란에 "아이폰 씁니다", 누리꾼 '갑론을박' [앵커리포트]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명태균·김영선, 구속 기로...영장심사 마쳐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날씨] 내일 하늘 흐리지만 공기 포근...주말 추위 부르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