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한 포기 7천 원 넘어..."비축물량 방출"

황보혜경 2024. 8. 23. 18: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배추 공급량이 줄면서 배추 한 포기 가격이 7천 원을 넘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 가격 정보를 보면 오늘(23일) 기준 배추 한 포기 가격은 7천306원입니다.

지난달과 비교해 38% 오른 것으로, 1년 전보다 27% 높은 수준입니다.

공사 측은 장마가 끝난 뒤 폭염으로 배추 무름병이 생기면서 출하량이 줄었고, 생산원가가 오르며 재배면적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어 비축물량을 하루 최대 4백 톤씩 시장에 출하하고, 강원도에 신규 재배면적을 확보해 배추 6천7백 톤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