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37년만 DJ “배철수 세상 평정하기 전 프리퀄 프로그램 진행”(청춘의노래들)

박수인 2024. 8. 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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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손석희가 37년 만 DJ가 됐다.

손석희는 "37년 만에 DJ로 인사드린다. 1986년 10월부터 다섯달 정도 '젊음의 음악캠프' 캠프장이었다. 40년 넘는 방송이력 중 제일 아끼는 이력이기도 하다. 1990년 3월 '배철수의 음악캠프'로 바뀌기 3년 전에, 예를 들면 '배캠'의 선사시대다. 배철수 DJ가 나타나서 세상을 평정하기 전에 일종의 프리퀄이라 불러야 할까. 아무튼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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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청춘의 노래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언론인 손석희가 37년 만 DJ가 됐다.

8월 23일 방송된 MBC FM4U '청춘의 노래들'에서는 언론인 손석희가 일일 DJ로 나섰다.

손석희는 "37년 만에 DJ로 인사드린다. 1986년 10월부터 다섯달 정도 '젊음의 음악캠프' 캠프장이었다. 40년 넘는 방송이력 중 제일 아끼는 이력이기도 하다. 1990년 3월 '배철수의 음악캠프'로 바뀌기 3년 전에, 예를 들면 '배캠'의 선사시대다. 배철수 DJ가 나타나서 세상을 평정하기 전에 일종의 프리퀄이라 불러야 할까. 아무튼 그렇다"고 말했다.

보이는 라디오임을 알린 후에는 "사실 라디오는 라디오다워야 하는데 안 보이는 상황에서 상상력을 드려야 하는데 요즘은 추세가 그러니까"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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