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이혼 후 계획 ”돈, 쓸 만큼은 있어...딸과의 행복이 우선”

2024. 8. 23.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함소원이 중국인 남편 진화와 이혼 발표 뒤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자, 일 안 함. 50 이후의 삶은 이렇게 살려고, 놀려고 한다. 나는 이 지구에 잠시 여행하러 와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1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 이혼했다고 알렸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소원과 진화 (출처: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중국인 남편 진화와 이혼 발표 뒤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자, 일 안 함. 50 이후의 삶은 이렇게 살려고, 놀려고 한다. 나는 이 지구에 잠시 여행하러 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자, 쓸 만큼 있으니까. 일을 최대한 줄인다. 일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일을 바로 중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딸) 혜정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걸 우선순위로 한다. 그리고 팔로워들과 자주 수다를 한다. 이제는 행복해지자. 다 같이 행복”이라고 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1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 이혼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께 결별했다 딸 혜정 양을 위해 재결합했으나 다시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뒀다.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 당시 조작 논란에 휩싸이고, 여러 차례 불화설과 이혼설 등에 휘말린 바 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