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해수차관 "고수온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복구 신속히 진행할 것"

백승철 기자 2024. 8. 23.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고수온 피해 신고 어가에 대해 신속히 피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복구 절차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 차관은 23일 고수온 경보가 발표된 충남 천수만 해역의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먼저 송 차관은 서산 창리에 위치한 숭어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충남 가두리 양식장 고수온 현장점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23일 고수온 경보가 발표된 충남 천수만 해역의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해양수산부 제공)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고수온 피해 신고 어가에 대해 신속히 피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복구 절차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 차관은 23일 고수온 경보가 발표된 충남 천수만 해역의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먼저 송 차관은 서산 창리에 위치한 숭어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점검하면서 송 차관은 "숭어는 비교적 높은 수온에서도 잘 견디기는 하나, 고수온 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고 사료 공급량도 적절히 조절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송 차관은 어류 폐사 피해 신고가 접수된 태안 대야도 소재 조피볼락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며, 근심하는 어업인을 위로했다.

bsc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