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뱅 3사, 중저신용 대출비중 30% 넘겨

양세호 기자(yang.seiho@mk.co.kr) 2024. 8. 23.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인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가 올해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인 30%를 넘겼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경우 올 2분기에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출범 이후 최고치로 집계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는 올 2분기 전체 대출 중 중저신용자 비중이 각각 32.5%, 33.3%, 34.9%에 달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도 5분기 연속으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증가해 출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케이뱅크는 역대 최대

인터넷전문은행 3사인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가 올해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인 30%를 넘겼다. 지난 1분기에도 3사 모두 목표치를 달성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경우 올 2분기에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출범 이후 최고치로 집계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는 올 2분기 전체 대출 중 중저신용자 비중이 각각 32.5%, 33.3%, 34.9%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신규 중저신용자 대출 규모는 카카오뱅크가 약 1조2500억원으로 가장 컸다. 같은 기간 토스뱅크가 8673억원, 케이뱅크가 575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잔액 기준으로 카카오뱅크는 올 상반기 말 중저신용자 대출이 4조7000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규모였다. 케이뱅크도 5분기 연속으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증가해 출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양세호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