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그렇게 무섭습니까?”…명품백 무혐의 [공덕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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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당에선 "특검의 필요성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 "검찰이 애완견처럼 구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우리의 장문어(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검찰이 왜 필요하냐? 수사하고 조사하고 기소하는 것이 검사들의 임무인데...1년 동안 연구해서 무혐의 해주는 것이 검사가 할 짓인가. 이창수 중앙지검장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검사냐. 부끄럽지 않냐"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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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결 결정과 똑같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 처벌 규정이 없고, 직무 관련 대가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논리를 내세웠는데요. 야당에선 “특검의 필요성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 “검찰이 애완견처럼 구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서도 김 여사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나 변호사법 위반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우리의 장문어(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검찰이 왜 필요하냐? 수사하고 조사하고 기소하는 것이 검사들의 임무인데...1년 동안 연구해서 무혐의 해주는 것이 검사가 할 짓인가. 이창수 중앙지검장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검사냐. 부끄럽지 않냐”라고 비판했습니다.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는 “디올백은 (증거가) 너무 명백하다. 이거를 이따위로 처리하고 간다는 것은 검찰의 명예가 땅에 떨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덕포차〉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송채경화 장성철 박성태
타이틀·섬네일: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정현선 김수경
연출 : 정주용(j2yong@hani.co.kr) 이규호 (pd295@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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