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하연수, 그새 얼굴 더 작아졌네…한줌 체구로 일본서 배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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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작품 활동 중인 1990년생 배우 하연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하연수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저도 일본으로 활동 거점을 옮겼을 뿐, 도전을 계속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 최향숙에게 운명을 느끼고 있다. 최향숙은 온화하고 세심하고, 시대와 사회의 역풍에 빠지지 않고 꿈을 쫓아가는 여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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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일본에서 작품 활동 중인 1990년생 배우 하연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虎に翼 21週目. やっと皆んなに会えて嬉しいヒャンちゃんでした"('호랑이에게 날개' 21주차. 드디어 여러분을 만나서 반가운 향이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연수는 올백 머리를 한 채 작고 갸름한 두상을 자랑하고 있다. '호랑이에게 날개'는 1930년대~1940년대에 걸쳐, 전쟁이 한창인 일본을 배경으로 최초의 여성 법학 전문학교에서 탄생한 법조인들이 세상을 바꿔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연수가 분한 최향숙은 주연 토모코 역의 이토 사이리에게 법을 배우는 인물로 일본 명문대에 진학한 만큼 그는 능숙한 일본어 연기도 펼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하연수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저도 일본으로 활동 거점을 옮겼을 뿐, 도전을 계속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 최향숙에게 운명을 느끼고 있다. 최향숙은 온화하고 세심하고, 시대와 사회의 역풍에 빠지지 않고 꿈을 쫓아가는 여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향숙의 유연함, 내면의 열정, 귀여움과 소박함을 시청자 여러분이 느끼게 하고 싶다. 최향숙을 가장 최향숙답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연기하겠다. 아침에 시청자분들과 최향숙으로 마주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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