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6년 만에 토일드라마 부활…첫 타자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문화영 2024. 8. 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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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가 6년 만에 토일드라마를 선보인다.

23일 채널A는 2024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하며 "'새벽 2시의 신데렐라'로 6년 만에 토일드라마 부활의 포문을 연다"고 밝혔다.

6년 만에 채널A 주말드라마가 부활한 가운데 이들의 지향점은 '즐거움과 편안함'이다.

채널A 김홍석 편성기획팀장은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클리셰를 파괴하는 신선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몰입감을 높이는 문상민 신현빈의 조합이 탁월해 토일드라마의 첫 신호탄으로 쏘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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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YOU' '체크인 한양' 출격 대기

채널A가 6년 만에 토일드라마를 부활하는 가운데 2024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채널A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채널A가 6년 만에 토일드라마를 선보인다.

23일 채널A는 2024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하며 "'새벽 2시의 신데렐라'로 6년 만에 토일드라마 부활의 포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후 '결혼해YOU(결혼해유)' '체크인 한양'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시청자들을 만날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재벌남과 그와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앞서 tvN '슈릅'으로 가능성을 입증하고 '웨딩 임파서블'로 주연 신고식을 마친 문상민은 사랑을 지키려는 연하 재벌남 서주원 역으로 변신한다. 그런가 하면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재벌집 막내아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현빈은 냉철한 현대판 신데렐라 하윤서로 분한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순박한 섬 총각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이경 조수민 주연의 '결혼해YOU'와 조선시대 꽃청춘들의 성장기와 로맨스를 담은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재찬의 '체크인 한양'이 차례로 주말 저녁을 꾸민다.

6년 만에 채널A 주말드라마가 부활한 가운데 이들의 지향점은 '즐거움과 편안함'이다. 최근 '일상 속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플랫폼'으로 확장을 꾀한 채널A 리브랜딩과도 닿아있다.

채널A 김홍석 편성기획팀장은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클리셰를 파괴하는 신선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몰입감을 높이는 문상민 신현빈의 조합이 탁월해 토일드라마의 첫 신호탄으로 쏘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다.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서는 OTT 플랫폼 Viu(뷰)에서,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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