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부러움에 꼬였다"는 댓글에 "맛있는 거 대접할 것"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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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누리꾼의 댓글에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돈 있는 X들은 참 좋겠다. 좋은 차 뽑고 오토바이에 그 자체가 취미가 되어버리고 하고 싶은 거 하고 가고 싶은 데 가고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다. X 같아서 못 살겠다"며 "이런 사람보다 100%라고 확언은 못 해도 95% 이상은 매초 매분 매시 힘 빡주고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거 같은데. 저런 건 아예 다음 생에 태어나야 가능할 정도의 격차"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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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누리꾼의 댓글에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노홍철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노홍철이 시카고에서 우연히 아이유를 만날 확률은?(실제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노홍철은 미국으로 출국해 바이크를 타고 시카고에서 LA를 거치는 대장정을 예고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돈 있는 X들은 참 좋겠다. 좋은 차 뽑고 오토바이에 그 자체가 취미가 되어버리고 하고 싶은 거 하고 가고 싶은 데 가고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다. X 같아서 못 살겠다"며 "이런 사람보다 100%라고 확언은 못 해도 95% 이상은 매초 매분 매시 힘 빡주고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거 같은데. 저런 건 아예 다음 생에 태어나야 가능할 정도의 격차"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후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은 해당 댓글을 '고정'했다. 이어 누리꾼은 문제의 댓글을 "어제 좀 부러움을 꼬이게 표현도 했는데 노력한 결과겠지요. 저도 끊임없이 도전과 노력을 하겠습니다. 긍정적으로요"라고 수정했다.
이를 본 노홍철은 "저는 어제부터 필리핀 해외 스케줄 와 있고, 박제가 뭔지도 모른다"며 "혹시 그 주인공이시면 제가 한국 들어가서 맛있는 거라도 대접드릴게요. 그분이 아니시라면 주인공분 제 인스타그램으로 DM 주시거나 여기 댓글 주시고 귀한 시간 내주시면 저랑 좋은 추억 만들어요"라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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