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생활용수 급수지원…소독 등 지원 대비

이순철 기자 2024. 8. 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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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소방서는 23일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지역주민의 생활용수가 부족한 주문진 삼교리 지역 급수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급수지원반을 편성해 소방차량을 활용해 생활용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용수에 대해 사전에 소독 등의 조치를 거쳐 지원에 대비하고 있다.

이순균 서장은 "급수지원이 시급한 지역의 요청이 있다면 적극 지원을 펼쳐 지역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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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가 급수 지원에 나서고 있다. 강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는 23일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지역주민의 생활용수가 부족한 주문진 삼교리 지역 급수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은 가뭄으로 취수원이 바닥을 드러내는 등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급수지원반을 편성해 소방차량을 활용해 생활용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용수에 대해 사전에 소독 등의 조치를 거쳐 지원에 대비하고 있다.

이순균 서장은 “급수지원이 시급한 지역의 요청이 있다면 적극 지원을 펼쳐 지역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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