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청 민원실서 흉기 난동 50대…경찰, 테이저건으로 제압

장광일 기자 2024. 8.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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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민원실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테이저건에 제압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 35분쯤 금정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흉기를 들고 집기류, 휴대전화 등을 던지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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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청 전경. (금정구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구청 민원실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테이저건에 제압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 35분쯤 금정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흉기를 들고 집기류, 휴대전화 등을 던지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 접수 7분 뒤인 오후 3시 42분쯤 그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이 과정에서 피의자가 손등에 경상을 입었으나 민원인, 공무원 등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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