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건조기 켜놓고 외출한 사이 불…서산 단독주택 화재

이주형 2024. 8.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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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4시 25분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멀리서 연기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화재 당시 집주인 A(70대)씨가 외출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켜놓고 나간 고추건조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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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면 단독주택 화재 [충남 서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3일 오후 4시 25분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멀리서 연기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화재 당시 집주인 A(70대)씨가 외출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켜놓고 나간 고추건조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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