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서 前 대법관 별세
안수진 기자(goodvibes52@mk.co.kr) 2024. 8.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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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조정 제도 정착에 기여한 박준서 전 대법관이 2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동부지원장, 청주지법원장을 거쳐 1993~1999년 대법관을 지냈다.
유족은 3녀(박원경 박영희 박은정 씨) 등이 있다.
박우동 전 대법관과 동서지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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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조정 제도 정착에 기여한 박준서 전 대법관이 2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5세.
1939년 경기 파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복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1962년 고등고시 사법과(15회)에 합격한 뒤 판사 외길을 걸었다.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동부지원장, 청주지법원장을 거쳐 1993~1999년 대법관을 지냈다. 현역 판사 시절 민사실무연구회장을 지내는 등 법조계 민사소송 실무의 대가로 손꼽혔다. 2009년 초대 서울조정센터장으로 부임해 2013년까지 일했다.
유족은 3녀(박원경 박영희 박은정 씨) 등이 있다. 박우동 전 대법관과 동서지간이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23일. (02)2258-5961
[안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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