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민원실서 흉기 난동...경찰, 테이저건 쏴 제압
구석찬 기자 2024. 8. 23. 17:47
50대 남성, 부산 금정구청 민원실서 집기 던지고 흉기 꺼내
경찰, 다행히 다친 사람 없이 신고 7분 만에 검거 성공
경찰, 다행히 다친 사람 없이 신고 7분 만에 검거 성공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구청 민원실에서 난동을 피우다 경찰에 포위된 장면입니다.
오늘(23일) 오후 3시 35분쯤 부산 금정구청 민원실에 찾아온 50대 남성이 휴대전화와 집기류를 던지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흉기를 꺼냈고 주변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은 급히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테이저건을 발사해 신고 7분 만에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술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왜 난동을 부렸는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3일) 오후 3시 35분쯤 부산 금정구청 민원실에 찾아온 50대 남성이 휴대전화와 집기류를 던지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흉기를 꺼냈고 주변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은 급히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테이저건을 발사해 신고 7분 만에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술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왜 난동을 부렸는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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