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일반분양 돌입… 287가구 모집

이화랑 기자 2024. 8. 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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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 분양이 다음달 시작된다.

23일 GS건설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자이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 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프레스티어자이는 교통·교육·편의시설·공원 등 과천시 내에서도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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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27년 하반기 입주 '프레스티어자이' 견본주택 운영
GS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사진은 프레스티어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 분양이 다음달 시작된다.

23일 GS건설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자이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 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프레스티어자이는 교통·교육·편의시설·공원 등 과천시 내에서도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이 있고 주변 도로여건도 잘 정비돼 있어 서울 강남권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중심상업지구 내 학원 이용도 편리하다.

대형마트와 과천시민회관, 정부과천종합청사, 과천시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관악산과 청계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과천식물원 등도 인근에 있다.

프레스티어자이는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면적을 넘어서는 대규모 잔디광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35층 최상층에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와이드 스카이브리지에는 관악산과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일반분양의 경우 재건축 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 가구 4베이(복층형 제외) 구조로 설계됐다.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은 2.5m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1인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4레인 수영장도 마련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과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정주여건이 좋은 곳"이라며 "단지 및 평면 설계에 자이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 동원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랑 기자 hr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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