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앱 살인' 정유정, 다른 범행 혐의는 불기소

차상은 2024. 8. 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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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앱을 이용해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이 중고거래 앱으로도 범행을 준비했다는 혐의에 대해선 검찰이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부산지방검찰청은 정유정과 중고거래 앱으로 채팅한 피해자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만남을 거부했고, 실제로 만난 한 명에 대해선 살인을 예비한 특별한 정황이 없다며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대법원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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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앱을 이용해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이 중고거래 앱으로도 범행을 준비했다는 혐의에 대해선 검찰이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부산지방검찰청은 정유정과 중고거래 앱으로 채팅한 피해자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만남을 거부했고, 실제로 만난 한 명에 대해선 살인을 예비한 특별한 정황이 없다며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대법원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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