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천만 관광객 이끈다…관광수용태세 정비

조근영 2024. 8. 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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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관광객 2천만시대 도약을 위해 관광수용태세 정비에 나섰다.

시는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관광객 수요, 외국인 단체관광 등에 대응하고 하반기 주요 행사·축제에 다녀갈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관광수용태세 확립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에 관광객을 위한 진심 어린 서비스가 더해져 관광객 2천만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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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관광객 2천만시대 도약을 위해 관광수용태세 정비에 나섰다.

시는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관광객 수요, 외국인 단체관광 등에 대응하고 하반기 주요 행사·축제에 다녀갈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관광수용태세 확립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7∼9월 1일 '2024코리아오픈배드민턴대회'를 시작으로 14일 목포해상W쇼, 27∼29일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10월 11∼13일 목포항구축제, 18∼20일 목포문화재야행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앞두고 있다.

결의대회는 목포시 관광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관련 사회단체 대표, 여행·식품·숙박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천만 관광객을 이끌기 위한 각오도 다졌다.

다시 찾고 싶은 목포 만들기를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실천, 공정한 가격 설정, 철저한 위생관리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에 관광객을 위한 진심 어린 서비스가 더해져 관광객 2천만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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