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민원실에서 흉기 난동 부린 50대, 테이저건 맞고 체포돼

오성택 2024. 8. 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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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들고 구청 민원실을 찾아가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제압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35분쯤 부산 금정구청 민원실에서 흉기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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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들고 구청 민원실을 찾아가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제압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35분쯤 부산 금정구청 민원실에서 흉기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손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나, 민원인이나 공무원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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