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서 50대 흉기 소동…경찰, 테이저건으로 검거

차근호 2024. 8. 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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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에서 흉기들 들고 난동을 부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오후 3시 35분께 부산 금정구청 민원실에서 50대 남성 A씨가 휴대 전화와 집기류를 던지며 난동을 부린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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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소동 50대 체포하는 경찰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의 한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에서 흉기들 들고 난동을 부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오후 3시 35분께 부산 금정구청 민원실에서 50대 남성 A씨가 휴대 전화와 집기류를 던지며 난동을 부린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흉기를 꺼내 위협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체포 과정에 A씨가 손등에 경상을 입었지만, 공무원이나 시민들은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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