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 한국 19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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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제10회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를 19위로 마무리했다.
우선희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은 23일 중국 추저우 국제 핸드볼 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순위 결정전에서 32-27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대한민국은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에서 19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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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대한민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제10회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를 19위로 마무리했다.
우선희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은 23일 중국 추저우 국제 핸드볼 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순위 결정전에서 32-27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대한민국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이예서(인천비즈니스고, RW)가 7분경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4-2로 앞서기 시작했다. 양쪽 윙 공격수인 이예서와 김지민(인천비즈니스고, LW)이 계속해서 득점을 이어가며 20분에는 12-6까지 격차를 벌렸다. 전반 종료 직전, 오스트리아에 연속 실점을 허용했지만, 15-12로 3점 차 우위를 지키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5분, 서아영(무안고, RB)과 이예서가 다시 득점을 올리며 18-1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김보경(인천비즈니스고, CB)과 구현지(대구체고, LB)도 득점에 가세해 24-18, 6점 차를 만들었다. 특히, 고채은(대전체고, GK)의 연속 선방이 빛을 발하며 팀에 큰 힘이 되었다.
후반 26분, 김지민, 구현지, 이예서가 연속으로 득점을 올리며 31-23, 8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고, 결국 경기는 대한민국의 32-27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예서가 9골, 김지민이 8골, 구현지가 4골에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고채은 골키퍼는 16세이브를 기록하며 37%의 방어율로 이 경기 MVP에 선정됐다.
이번 승리로 대한민국은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에서 19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싸웠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차세대 유망주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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