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가입자 1000만명 돌파…"운전자 3분의 1이 고객"

김주완 2024. 8. 23.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는 차량 대여 서비스 '쏘카'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2012년 제주도에서 차량 100여 대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2년 만이다.

가입자 1000만 명이 쏘카로 이동한 거리는 약 29억㎞로, 지구를 7만2000여 바퀴 돈 거리다.

쏘카는 다음달 18일까지 '100시간 챌린지'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는 차량 대여 서비스 ‘쏘카’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2012년 제주도에서 차량 100여 대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2년 만이다. 국내 운전면허 소지자 3명 중 1명이 쏘카 회원이 됐다. 가입자 1000만 명이 쏘카로 이동한 거리는 약 29억㎞로, 지구를 7만2000여 바퀴 돈 거리다. 누적 주행 거리가 가장 긴 회원은 2017년 쏘카에 가입해 약 20만㎞를 달렸다.

쏘카는 다음달 18일까지 ‘100시간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쏘카 이용 패턴에 따라 데일리 쿠폰 팩과 트래블 쿠폰 팩을 선택하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챌린지 기간 내 누적 이용 시간에 따라 쏘카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도 지급한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해 누구나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