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오는 26일부터 '콜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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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오는 26일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콜버스를 확대 운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주콜버스는 읍.
앞서 마을버스 운행을 3년 만에 폐지한 충주시는 지난 6월부터 대소원면 9개 마을과 산척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도입한 콜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충주콜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며 "추가된 지역의 운행 결과를 토대로 충주콜버스 운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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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오는 26일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콜버스를 확대 운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주콜버스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이 전화 또는 휴대폰 앱으로 예약하면 버스가 현재 예약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으로 직접 찾아, 원하는 정류장까지 운행하는 서비스다.
추가 운행 지역은 수안보면과 신니면, 앙성면, 소태면 등 모두 4개 면지역이며 오전에는 노선형, 오후에는 예약형으로 각각 운행할 예정이다.
전체 콜버스 노선도 신니면~주덕읍, 소태면~엄정면, 산척면~엄정면 구간으로 확대한다.
앞서 마을버스 운행을 3년 만에 폐지한 충주시는 지난 6월부터 대소원면 9개 마을과 산척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도입한 콜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충주콜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며 "추가된 지역의 운행 결과를 토대로 충주콜버스 운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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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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