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슈가 조사 3시간 걸릴 수도…" [공식입장]

이호영 2024. 8. 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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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조사 관련 계획을 밝혔다.

23일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iMBC연예에 "슈가가 금일 오후 6시 이후 도착해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는 1시간 30분에서 3시간 이상 소요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는 자동차 음주운전과 동일한 기준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이기에 용산경찰서는 다음 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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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조사 관련 계획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iMBC연예에 "슈가가 금일 오후 6시 이후 도착해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는 1시간 30분에서 3시간 이상 소요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만취 상태로 접이식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진 채 발견됐다. 당초 슈가와 소속사는 운전한 게 전동 킥보드라고 밝혔지만, CCTV 확인 결과 안장이 있는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된 전동 스쿠터로 확인됐다.

이는 자동차 음주운전과 동일한 기준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이기에 용산경찰서는 다음 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 음주 측정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227%로,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을 상회하는 기록이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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