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설관리공단, 9월 2일부터 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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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이 오는 9월2일부터 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야외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공원 내에서 배달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존을 설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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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이 오는 9월2일부터 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야외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공원 내에서 배달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존을 설치하게 됐다.
배달존은 공원 주요 입구인 대통령기록관 앞(세종시 다솜로 232), 중앙공원 주차장 옆(세종시 장남들광장 3길 11), 중앙공원 제1주차장 앞(세종시 수목원로 106) 총 3곳으로 설정했다.
지도어플 및 배달어플 주소 설정 시‘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을 검색해 배달받을 위치를 선택하고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공단은 배달존 이용 시 오토바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배달존 인근 오토바이 주행속도 20km/h 미만 유지 △배달 전달 목적으로만 이륜차 정차 가능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SNS 및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원이 넓어 이용객이 배달 서비스 이용 시 수령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배달존을 설치함으로써 공원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 활성화 및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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