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인터파크커머스 ‘자율 구조조정 지원’ 승인

KBS 2024. 8. 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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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생법원이 티몬·위메프에 이어 기업회생을 신청한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해 '자율 구조조정 지원' ARS 프로그램을 승인했습니다.

ARS 프로그램이란 회사가 채권자들과 함께 자율적으로 변제 방안을 협의하는 제도로, 법원은 자율적인 협의를 위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을 다음 달 23일까지 보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커머스는 채권자들에 의한 강제집행은 피하면서도 기존처럼 정상영업을 할 수 있고, 회생 개시 전이라도 인수 희망자가 있으면 인수합병 절차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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