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환자 3,058명..."낮에도 밤에도 더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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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하루 온열질환 환자가 새로 35명 발생해 올해 누적 환자가 3천58명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거로 추정된 사람은 28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청은 온열질환 환자 10명 중 1.7명이 오후 6시부터 새벽 6시 사이 야간에 보고됐다며 낮 시간대뿐 아니라 밤 시간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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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하루 온열질환 환자가 새로 35명 발생해 올해 누적 환자가 3천58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수치가 이미 작년 누적 기록을 넘어선 것이며 4천5백여 명에 달했던 지난 2018년 다음으로 많은 거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거로 추정된 사람은 28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청은 온열질환 환자 10명 중 1.7명이 오후 6시부터 새벽 6시 사이 야간에 보고됐다며 낮 시간대뿐 아니라 밤 시간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상청이 9월 초까지는 낮 기온이 33도 안팎에 달하고 열대야가 이어질 거로 전망한 만큼 지속적으로 폭염에 대비해 건강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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