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입증... 세계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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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공인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국제비교숙련도평가를 통해 고창군 농산물 안전분석실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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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공인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고창군에 따르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도내 농업기술센터 최초 4년 연속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분석 능력 평가 프로그램으로 각국의 정부 기관, 시험연구소, 공인분석기관이 참가하여 분석 능력을 검증받는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57개 분석기관이 참여해 고창군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오이 농산물 시료의 잔류농약을 분석해 제출한 12개 농약 성분 분석값이 모두 적합 결과를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국제비교숙련도평가를 통해 고창군 농산물 안전분석실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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