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코로나19 확진' 이재명에 쾌유 기원 과일바구니 선물

유혜인 기자 2024. 8. 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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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과일 바구니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한 대표는 민주당 대표 사무실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한 대표가 보낸 과일 바구니를 이 대표가 있는 병원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여야 대표 회담을 생중계로 진행하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 측이 반발하면서 탄력적으로 조정될 가능성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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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과일 바구니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한 대표는 민주당 대표 사무실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바구니에는 '쾌유를 빈다'는 메시지가 적힌 리본이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한 대표가 보낸 과일 바구니를 이 대표가 있는 병원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와 이 대표는 오는 25일 첫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 대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한편 대표 회담 일정 조율과는 별개로 회담 방식 등을 둘러싼 여야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다. 한 대표는 여야 대표 회담을 생중계로 진행하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 측이 반발하면서 탄력적으로 조정될 가능성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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