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열대야 '후텁지근'…최대 40㎜ 소나기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8. 23.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23일밤까지 전국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밤사이 기온이 25.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다.

밤 9시 전후까지 전국에 5~20㎜의 소나기가 오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후 물을 마시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건물 옆 쓰레기 분리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24.8.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23일밤까지 전국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며 후텁지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6.1도(의령)까지 올라갔다. 경상 내륙과 강원 영동의 기온이 특히 높았고, 용인 35.1도 양평 34.7도 등 수도권도 더웠다. 서울 낮 기온은 31.8도까지 상승했다.

밤에도 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밤사이 기온이 25.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다.

밤 9시 전후까지 전국에 5~20㎜의 소나기가 오겠다. 경기 남부·북동부와 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에는 5~40㎜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