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무소속 케네디, 애리조나주 후보 등록 철회

김도원 2024. 8. 23.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현지시간 22일 애리조나주에서 후보 등록을 철회했습니다.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조카인 케네디 주니어는 원래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려 했다가 무소속 출마로 방향을 틀었으며, 한때 10%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후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현지시간 22일 애리조나주에서 후보 등록을 철회했습니다.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애리조나주 유세를 하루 앞두고 한 일입니다.

AP 등 외신은 케네디 주니어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에 합류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케네디 주니어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대선에 승리한다면 케네디 주니어를 장관에 임명하는 것도 열려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조카인 케네디 주니어는 원래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려 했다가 무소속 출마로 방향을 틀었으며, 한때 10%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후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층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겹치는 것으로 나타나, 후보 사퇴 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득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