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에이트 댓' MV, 공개 이틀만에 조회수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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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가 컴백과 동시에 겹경사를 맞았다.
23일 소속사 DSP미디어와 비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파씨가 지난 21일 발매한 세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에이트 댓(ATE THAT)'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일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섰다.
영파씨는 두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엑스엑스엘(XXL)'에 이어 '에이트 댓'까지 1000만 뷰를 달성한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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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영파씨'가 컴백과 동시에 겹경사를 맞았다.
23일 소속사 DSP미디어와 비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파씨가 지난 21일 발매한 세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에이트 댓(ATE THAT)'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일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섰다.
영파씨는 두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엑스엑스엘(XXL)'에 이어 '에이트 댓'까지 1000만 뷰를 달성한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에이트 댓'은 지펑크 장르로, '영파씨가 K-팝씬을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라는 당돌한 포부를 전하는 곡이다. 90년대 미국 힙합씬 황금기를 이끌었던 래퍼 닥터 드레, 스눕 독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데 이어 안무 역시 당대 가장 인기 있던 동작을 영파씨만의 방식으로 펼쳐낸다.
뮤직비디오는 인기 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Grand Theft Auto·GTA)'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90년대 로스앤젤레스(LA)를 상징하는 요소가 곳곳에 등장하는 가운데, 영파씨와 경찰 간 스릴 넘치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GTA 속 게임 캐릭터로 분한 멤버들의 비현실적인 모션을 비롯해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다양한 CG 효과로 영파씨만의 유쾌한 B급 감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크리스 브라운과 제이 콜 등 세계적 팝스타들과 작업한 바 있는 벤 프루(Ben Proulx)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제리 신(Jerry Shin)이 각본을 썼다.
영파씨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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