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불 지르고 경비원 흉기 위협…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여소연 2024. 8. 23.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집안에 불을 지르고 화재경보를 듣고 방문한 경비원을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특수협박·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낮 1시쯤 남양주시 호평동의 아파트 자택에서 라이터로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화재경보를 듣고 세대를 방문한 경비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도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집안에 불을 지르고 화재경보를 듣고 방문한 경비원을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특수협박·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낮 1시쯤 남양주시 호평동의 아파트 자택에서 라이터로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화재경보를 듣고 세대를 방문한 경비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도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들고 저항하는 A 씨를 체포해 경찰서로 인계했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자체진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여소연 기자 (ye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