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준공 앞둔 '진주대첩 역사공원 지원시설' 명칭 공모

박정헌 2024. 8. 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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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준공을 앞둔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지원시설 명칭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시설은 전체 공원면적의 5%로 진주 관광종합안내소, 진주성 매표소, 공원 관리 운영을 위한 사무실, 카페&하모 굿즈샵 등으로 사용된다.

진주 본성동 촉석루 인근에 조성되는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연면적 7천81㎡에 149면의 주차장을 갖춘 지하층과 공원·역사 시설이 들어설 지상층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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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 역사공원 조감도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준공을 앞둔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지원시설 명칭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시설은 전체 공원면적의 5%로 진주 관광종합안내소, 진주성 매표소, 공원 관리 운영을 위한 사무실, 카페&하모 굿즈샵 등으로 사용된다.

이 시설의 지붕은 평소에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공연이 있을 때는 관람석으로 사용되도록 꾸며진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의병·호국정신'이 주제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명칭 공모 신청서 및 개인 정보 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진주 본성동 촉석루 인근에 조성되는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연면적 7천81㎡에 149면의 주차장을 갖춘 지하층과 공원·역사 시설이 들어설 지상층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 940억원을 들여 2022년 2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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