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추석 농산물 잔류 농약성분 검사

임양규 2024. 8. 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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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성수품으로 쓰일 지역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성분 분석검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산물 직판장에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463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추석명절 농산물 판매를 계획 중인 농업인도 농업기술센터 안전성 분석실로 무료 성분검사를 의뢰하면 2주 내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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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성수품으로 쓰일 지역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성분 분석검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산물 직판장에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463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추석명절 농산물 판매를 계획 중인 농업인도 농업기술센터 안전성 분석실로 무료 성분검사를 의뢰하면 2주 내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권용순 연구개발과장은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도록 꼼꼼히 분석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수확 전부터 유통 과정까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대비 지역 농산물 안전성 검사 모습. [사진=청주시]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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