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소상공인 출산지원 아이보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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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지원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체 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아이보듬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한 정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일과 가정 양립의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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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지원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체 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이다.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년도 매출액 연 1200만 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상공인이 육아 공백으로 대체 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 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한 명에게만 지원된다.
오는 9월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경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아이보듬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한 정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일과 가정 양립의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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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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