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號 두번째 고위당정…내수 진작-추석 민생-전기차 화재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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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대표 체제의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는 25일 두번째 고위당정협의회를 갖는다.
당면한 추석 민생안정,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등이 화두에 오를 예정이다.
논의 안건은 추석 민생안정 대책,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쌀값 및 한우가격 안정 대책 3가지다.
김상훈 의장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정협의회를 거쳐 다음주 중 추석 대비 공급 등 안정대책과 함께 소비진작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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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중 추석 대비 공급안정·내수 소비진작 대책 발표
한동훈 당대표 체제의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는 25일 두번째 고위당정협의회를 갖는다. 당면한 추석 민생안정,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등이 화두에 오를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23일 공지를 통해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린다고 예고했다. 논의 안건은 추석 민생안정 대책,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쌀값 및 한우가격 안정 대책 3가지다.
여당에서 한동훈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박정하 대표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 측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리한다.
또 이상민 행정안전부·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조규홍 보건복지부·김완섭 환경부·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허석곤 소방청장이 자리한다.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여당 수석대변인이 국회에서 브리핑할 예정이다.
당·정·대는 내수활성화를 목표한 소비 진작 대책을 준비할 것으로도 보인다. 김상훈 의장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정협의회를 거쳐 다음주 중 추석 대비 공급 등 안정대책과 함께 소비진작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의 금리 동결 결정을 계기로 "정부는 8·8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한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고위당정협의회에 불참하게 됐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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