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국·장애인 체전 앞두고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돕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모집한 자원봉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전국(장애인)체전 개요,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자원봉사자 인권, 대규모 행사를 위한 안전 교육 등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으로 이뤄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창원시 20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9개 종목의 경기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장애인 1대1 맞춤지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안전에도 유의하셔서 자원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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