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불 지르고 경비원에겐 흉기... 50대 체포

김태우 기자 2024. 8. 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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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화재경보를 듣고 찾아온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특수협박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남양주시 호평동 자신이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으며,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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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남부경찰서 전경. 남양주남부경찰서 제공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화재경보를 듣고 찾아온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특수협박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남양주시 호평동 자신이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다.

또 화재경보를 듣고 방문한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으며,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태우 기자 twoo6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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