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내년 예산 편성 '도민 목소리' 반영

창원=박종완 기자 2024. 8. 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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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내년 경남교육 정책 방향과 예산편성을 놓고 학생·학부모 등 도민을 대상으로 내달 9일까지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설문 조사를 진행해 기초 학력 책임 교육을 위한 기초 학력 3단계 안전망 지속 지원,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사업, 어린이 놀이 시설 개선 예산 증액 등 예산을 편성하고 정책 사업을 추진할 때 도민의 의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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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 경남도민 대상 설문조사
경남교육청 전경.
[서울경제]

경남교육청이 내년 경남교육 정책 방향과 예산편성을 놓고 학생·학부모 등 도민을 대상으로 내달 9일까지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내년도 예산편성과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 조사는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학생·학부모 등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설문 조사를 진행해 기초 학력 책임 교육을 위한 기초 학력 3단계 안전망 지속 지원,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사업, 어린이 놀이 시설 개선 예산 증액 등 예산을 편성하고 정책 사업을 추진할 때 도민의 의견을 반영했다.

허재영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교육 예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학생과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교육 수요자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교육재정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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