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좋은 기억 남겼던 몽펠리에 만난다..."나에겐 특별한 경기, 더 많은 골 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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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몽펠리에전 출전 준비를 마친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강인은 23일 PS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몽펠리에를 상대로 기록한 골은 특별한 골이었다. PSG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첫 골이었기 때문"이라면서 "그런 점에서 몽펠리에전은 나에게 특별한 경기다. 지난 시즌 몽펠리에를 상대로 2골을 넣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늘 그렇듯, 팀의 승리를 최대한 돕고 싶다"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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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번 주말 몽펠리에전 출전 준비를 마친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PSG는 24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몽펠리에를 상대로 2024-2025 프랑스 리그1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개막전에서 전반 2분 만에 골을 터뜨린 이강인은 몽펠리에전에서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몽펠리에는 이강인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팀이다. 지난 시즌 리그 11라운드에서 몽펠리에를 상대로 PSG 데뷔골을 터뜨렸고, 26라운드 맞대결에서도 보란 듯이 득점을 올렸기 때문이다. '몽펠리에 킬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이강인은 23일 PS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몽펠리에를 상대로 기록한 골은 특별한 골이었다. PSG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첫 골이었기 때문"이라면서 "그런 점에서 몽펠리에전은 나에게 특별한 경기다. 지난 시즌 몽펠리에를 상대로 2골을 넣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늘 그렇듯, 팀의 승리를 최대한 돕고 싶다"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개막전부터 득점을 올린만큼, 이번 시즌 출발이 좋다. 이강인은 골 게터와 패서 중 어느 쪽에 가까운지 묻자 "그 이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한다"라고 운을 떼면서 "도움이든, 득점이든 팀에 최대한 보탬이 되고 싶다. 팀 승리를 위해서는 공격포인트보다 중요한 것들이 존재한다. 공격 포인트 외에 다른 방식으로 팀을 도와야 한다면 그런 역할도 괜찮다. 모든 선수들이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역시 득점 욕심을 숨길 수는 없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모든 경기를 승리하고, 우리가 정해둔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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